전번날 애기 눈 언저리 다친후 일주일이 되여서 실 뽑는 날이엿다.12월29일 실뽑을때 많이 울겟나 햇는데 그리 울지 않았어 아마 실 뽑는건 않아픈데 쓸데없이 누워 있으라고 하니까 싫었던 모양이다..ㅋㅋ
실 뽑기전 병원에 들어가면서 아빠가 약속대로 시양양 고무풍선을 사주니까 애기 좋아한다.실 뽑고 일찍하니까 근처에서 놀다가 집에 가자고 했다 어차피 택시타고 들어가니까 놀다가 택시타고 직접들어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근처에 있는 KFC에 가서 음료랑 사고 애기는 미끄럼 타고 놀았다...애기땐 미끄럼이 감각이 좋은 모야이다..KFC만 가면 좋아한다..KFC를 알게된건 텔레비 광고도 있고 저녁에 한번 시켜먹은적이 있어 기억에 잘 남았다..그뒤로 몇번 KFC에 데리고 놀러 갔엇다...그쪽은 아마 주민구역인지라 애도 많았다...그중 승준이는 그래도 어린편이였다...그런데 지금 애들 밀거나 하는것이 없이 그래도 줄을 지어 하나하나 미끄럼 타며 논다... 승준이는 남이 엎뒤여 미끄럼 타니 자기도 따라 한다... 미끄럼타는 애들중 한 여자애가 살도 포동포동하고 귀엽게 생겼다..승준이가 놀다가 그 여자애가 오니까 허리 꿉혀 뽀뽀하잔다..우리가 뒤에서서 잘 못봤는데 그 동작이 분명 뽀뽀하자는 자세였다...후에 아빠가 애를 안고 小姐姐漂亮吗?漂亮。哪个小姐姐漂亮啊?하니까 그 여자애를 집더란다...하하하~~~미추를 안다니까...
실 뽑던 경과...우리가 가니까 급진이 아닌데 왜 저녁에 와서 보이느냐고 한다...저녁에 실뽑는 도구가 없어서 잡아매는 도구를 뜯으면 50원이란다...윈~~~아빠가 아무튼 갔다왔다 하는 택시비도 그만큼 든다면서 50원이라도 뽑잔다..의사가 그말을 듣더니 택시타구 왓나? 머냐 하더니 그럼 뽑아준대...그러면서두 실뽑는것땜에 도구를 열면 급진이 오면 어쩌겠냐구...도구가 없어진다구..그냥 투덜투덜 ...그러더니 치료비10원만 받더라...아마 자기절로두 50원 받으면 넘한줄 아나 보다 ...량심이 잇는 의사지...